포천종합사회복지관, 같이플러스와 ‘온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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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종합사회복지관과 포천시노인복지관(관장 이종범)은 (사)가족보건복지협회 ‘같이플러스 봉사단’과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저소득 지역주민의 결식 예방을 위해 지난 15일 ‘온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를 위해 ‘같이플러스 봉사단’ 김영선 단장 외 회원 15명이 직접 구입한 소고기와 설렁탕, 떡, 과일, 김치, 간식을 담아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 50명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더운 날씨 속에서 식품의 변질을 막는 방법으로 비닐봉투 대신 재활용이 가능한 보냉백을 사용해 환경보호에도 앞장섰다.
김영선 단장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 무더운 여름 우리가 준비한 식사 한 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힘을 모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종범 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음식을 만드신 ‘같이플러스 봉사단’에 감사드린다. 복지관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의 결식 예방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포천양수건설소 취약계층에 ‘포천농특산물꾸러미’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주) 포천양수건설소(소장 김성술)는 포천종합사회복지관에 1000만 원을 지정 기탁하고, 쌀 4kg과 포천농특산물꾸러미 200개를 지원하는 행사를 지난 18일 열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한 포천양수건설소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천농특산물 생산 농가에서 로컬푸드를 구입했다.
1인당 5만 원 상당의 ‘포천농특산물꾸러미’ 200개를 제작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일에 포천도시공사 임직원(오달현 외 12명)이 동참해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포천농특산물 꾸러미는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시노인복지관,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전달됐다.
김성술 소장은 “2034년 완공하는 포천양수건설소는 앞으로도 포천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종범 관장은 “함께해 주시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포천양수건설소의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과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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